- 목욕탕에서
- 이성광 2019.2.16 조회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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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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툐요일은 언제나 목욕하러가는 습관이기에 오늘도 여뉘
때와같이 목욕탕에 갔었습니다
목욕탕에 갔어도 전도하고 싶은 마음이 불일듯 일어납니다
목욕을 하다보니 내 옆에서 누가 인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옛날에 나와 함께 서울 농협대학에서 육우 과정
수업을 함께 받았던 사람이었습니다
반가워 하면서 서로가 이야기 하던 가운데 복음을 전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살다가 언제는 죽을 때가 올 것인데 사람은
죽게되면 반드시 하나님 앞에 서서 심판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히브리 9장 27절에 보면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요
그후에 심판이 있다고 하십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심판대에 설 때에는 우리의 행위록이
하나님앞에 다 나타나기 되어 있습니다
로마서에 보면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지은 모든 죄에 대하여
심판을 받는다면 이 세상에서 죄 없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을 박고 피를 흘려 죽으셨습니다
이 사실을 믿고 누구든지 회개를 하는 사람은 죄 용서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여 영원히 천국에서 영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복음을 전하고 목욕탕을 나오는 나의 마음은
왜 이렇게 기쁘고 즐거운지 .....
어떤 때는 때를 씻어주면서 복음을 전할 때도 있습니다
어떤 때는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다가 가서 말을 걸어
복음을 전합니다
지난 번에는 정관에 있다는 사람인데 예수님이 어떤 분인
지에 대해서 말을 이어갔는데 그만 안 들을려고 도망을
가버리더라구요
안들을려고 도망을 간다해도 나는 복음을 전해야지 하는
맘으로 목욕탕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나면 어찌 그리 행복
한지요
주님앞에갈 때까지 이복음 전하다가 주님 앞에 가게하소서
2019.2.16. 글: 이성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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